안녕하세요😊 아크로 한의원 김지성 원장입니다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작년을 겪으며 많은 분들이 다시금 결심하게 되는 새해 다짐이 있죠. 바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건강 증진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 질환이 있는 분들은 건강검진 시 약물 치료 이전에 체중 감량을 꼭 권고 받으시는데요.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지에 대해 2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이 있어 소개 드리려 합니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실린 이 논문은 20대 때 비만한 사람이 중년기까지
체중을 감량할 경우
사망률이 감소하는지에 대해 연구한 논문입니다. 미국인 24,205명을 대상으로 25세때의 체중과 중년기 체중(n세)을 조사하고 그 기간의 체중 변화를 9가지 패턴으로 나누어 각각에 따른 10년 후(n+10세) 생존 여부를 조사하였습니다.
체중은 BMI로 높은 순서대로 비만, 과체중, 정상으로 총 세 그룹으로 분류하여 변화를 살펴보았는데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첫째, 25세에 비만이었던 사람이 중년기까지 과체중 정도로만 살을 빼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4%나 사망 가능성이 감소했습니다. 예를 들어, 25살에 160cm에 65kg(비만)였다면, 45~65살에 55kg(정상체중)가 아니라 차근차근 감량하여 60kg(과체중)까지만 되어도 유의미하게 사망 확률을 낮출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체중 감량 시 조기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25세에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이 중년기까지 정상 체중으로 감량한다면, 12.4%의 조기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65세의 노년으로 들어서기 전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임을 보다 구체적 수치로 알 수 있었습니다. (노년기의 체중 감량은 근손실성 감소 혹은 만성 질환과의 연관성이 보다 높아 건강한 감량과 구분 지어야 하기 때문에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체중감량은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큰 수치의 감량이 아닌 체중의 5-10% 감량으로 대사 수치들이 유의미하게 호전되며 비만에서 과체중 정도의 감량만으로도 사망률이 낮아집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체중감량을 성공하여 중년기까지 유지한 인원이 조사 대상자 전체의 2.3% 뿐이었습니다. 그만큼 체중감량은 쉽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아크로한의원은 다이어트에 대한 개념을 잡아 드리고 가장 중요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차근차근 바꾸어 나갈 수 있게끔 꼼꼼한 상담을 통해 도움을 드립니다. 내원하신 모든 분들에게 요요가 없는 마지막 다이어트가 될 수 있게끔 아크로가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