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크로 한의원 박지선 원장입니다.

건강 관리 차원에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식이제한 중 어지럼증, 입마름이 생기면 당뇨 증상이랑 비슷한데 건강은 괜찮을지 걱정하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와,
케톤을 사용하는
**케토시스(Ketosis)의 상태와 ** **케톤산증(Ketoacidosis)**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당뇨란 인슐린 부족 혹은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사 이상으로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다보니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고, 소변으로 혈당이 배출되는 것을 **‘糖尿; 당뇨’ **라고 합니다.

포도당이 몸 안에서
영양분으로 쓰이지 않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는데 ** 그때 수분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고(多尿; 다뇨), ** 수분 부족으로 심한 갈증을 느껴 물을 많이 마시고(多飮; 다음),
** 에너지 보충을 위해**
식사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多食; 다식)입니다. 참고로 정상 및 당뇨 혈당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케톤(Ketone)은 지방 대사의 부산물로, 체내 지방을 지방산으로 분해할 때 간에서 생성되는 화합물입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식단인 저탄고지 혹은 간헐적 단식에서 종종 들어보셨을겁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삼는데, (식사 혹은 탄수화물 섭취 제한으로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지방을 분해하여 발생한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며, 이 상태를 케토시스(Ketosis)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권위지인 NEJM에 등재되었던 논문에서도 케토제네시스(Ketogenesis) 라고 불리는 공복상태는 건강과 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도 했죠.

하지만 케토시스 상태에서는 **감량 초기 탄수화물 제한에 따른 ** 어지럼증, 갈증, 입마름, 구역감, 변비, 두통, 근육통, 피로, 허기, 집중력 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를 키토 플루(Keto flu) **라고 부릅니다.

즉, 동일하게 체중 감량, 입마름, 입냄새 등이 있더라도 당뇨와 케토시스의 차이점은 **당뇨는 혈액 안에 포도당이 많이 쌓여있어도 ** 에너지로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 ** 케토시스는 당분 섭취가 줄어(에너지 공급이 줄어) ** 지방을 에너지로 쓰고 있는 상태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케토시스로 인한 증상은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 증상이 심할 땐 당분을 소량 섭취해주시면 개선됩니다

출처:https://www.dietdoctor.com/low-carb/ketosis
위에서 말씀드린 케토시스(ketosis)는 종종 케톤산증(Ketoacidosis)와 혼동되기도 하는데요, 케톤산증은 위 그림에서처럼 혈중 케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대사성 이상 상태로 응급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인슐린이 부족한 상태에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심각한 고혈당이 발생하고, 케톤 생성이 많아져 산증(Acidosis)을 유발하는데
증상은
과일 냄새가 나는 숨이나 땀, 메스꺼움, 구토, 복통 심한 구강 건조, 갈증, 빈맥, 호흡곤란, 혼수 입니다. 주로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당뇨 환자(특히 제1형 당뇨병)에게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신체에서는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므로 케톤체가 과도하게 생성되지 않아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상담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