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크로 한의원 김지성 원장입니다. 간헐적 단식은 꾸준히가 아니라, 간헐적으로만 식이조절을 해도 살이 빠진다는 이름이 주는 느낌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시도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주위의 시도하는 사람 중 잘 뺀 분들은 많지 않고 ‘원래 하루 1-2끼만 먹어서 6시간 이내로 먹는 데도 빠지지 않던데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 등 생각보다 성공률이 낮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논문들이 있어 오늘 그것을 바탕으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논문은 격일 간헐적 단식의 체중 감량 효과와 대사적 이득에 대해 연구하였는데요. 격일 간헐적 단식(ADF)과 매일 칼로리를 제한하는 방식(DCR)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주목한 것은 간헐적 단식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험 과정 상에서 드러난 부분이었습니다.

지원한 100명의 참가자인 간헐적 단식 34명, 칼로리 제한 35명, 대조군 31명 중 식이 조절 방법에 불만족하여 포기한 사람은 간헐적 단식이 유일했습니다. 34명 중 5명이 포기하여
14.7%의 탈락률을 보였는데요.
식이 조절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밑의 그래프를 통해 추론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격일 간헐적 단식은 필요 섭취량의 25%만 섭취하는 단식일(좌측)과 필요 섭취량의 125%를 섭취하는 포식일(우측)을 격일로 갖는 방법인데요 참가자들은 두 날 모두 칼로리 섭취 기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파란 점이 섭취 기준, 주황 점이 실제 섭취량) 즉 단식일에는 더 많이 먹고, 포식일에는 더 적게 먹음으로써 식이 조절의 규칙을 지키지 못했는데요. 그래프를 보면 ‘간헐적 단식’ 이라기 보다 일반 ’저열량식’ 과 가까워 보였습니다.
마냥 편하게만 느껴졌던 방법이 생각보다 어려운 것을 위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찰에서는 단식일에 다수의 참가자들이 연구 중 먹지 말아야 할 간식을 먹었다고 말하면서, 격일로 하루 섭취량을 500칼로리로 줄이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라고 서술하였습니다.

다음 논문은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격일 간헐적 단식과 매일 칼로리 제한의 비교 연구로 이 연구의 절차 상에서도 간헐적 단식의 원칙을 따르는 것이 힘듦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당 논문에서도 식이 조절 방법에 불만족하여 포기한 사람은 간헐적 단식이 유일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 제한군은 기준량과 100200 칼로리 정도의 차이로 잘 준수하였으나, 간헐적 단식 군은 500600 칼로리, 즉 다이어트 중 1끼 식사 이상의 차이로
섭취량을 어겨
정확한 방법으로 시행하지 못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가지 실험 모두 포식일에는 덜먹고, 단식일에는 더 먹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날 간헐적 단식 뿐 아니라 저탄고지, 디톡스, 고단백질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방식의 다이어트가 있는데요.
정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앎과 동시에 본인이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 조절은 잠깐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체중이 늘고 주는 것을 스스로 관찰하며 연습해야 하는 습관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좋은 도구가 있더라도 그것을 사용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잘못된 방법, 유지할 수 없는 방법은 결국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요인이 됩니다. 그 외 간헐적 단식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존재하는 한계에 대해서는 제가 예전에 쓴 기사와 포스팅을 참고하여 주세요.

아크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환자의 식이 패턴을 파악해 내원 시 꼼꼼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개인에 적절한 식습관, 나아가 살이 찌지 않는 식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게끔 도움을 드립니다.
마지막 다이어트가 될 수 있게 아크로한의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