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크로한의원 임주혁 원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어깨 통증 질환 그 중에서도 충돌증후군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특정 질환이라기 보다 임상 증상 혹은 개념에 좀 더 가깝습니다. 어깨를 이루는 구조물에 이상이 생겨, 어깨와 위팔 사이의 공간이 좁아져, 어깨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유발되는 상태로 말할 수 있습니다.

주된 증상은 어깨 통증과 어깨 움직임의 제한입니다. *통증 주로 어깨(앞쪽과 옆쪽)에 통증을 느끼며, 심하면 밤에 통증을 느끼는 야간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움직임 팔을 올릴 때 잘 올라가지 않거나 툭툭 걸리는 느낌이 나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일정 각도에서 주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Pain arc)

반복적인 또는 과도한 어깨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팔을 자주 위로 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등의 행동은 충돌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형 이상, 상부 승모근의 약화, 신경포착 등의
여러 원인이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관절의 변화나 손상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어깨 관절을 이루고 있는 구조물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에 말한 이유들로 어깨의 구조적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의 구조물들로 인해 어깨와 위팔 사이 공간이 좁아져 통증이 유발되고,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회전근개 근육이 상완골두를
안정시키지 못할 경우
*삼각근이 긴장되거나 단축되었을 경우
삼각근이 위팔을 올리는 모습으로 단축되면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견봉에 골극이 발생되었을 경우
견봉(Acromion) 아래에 골극(Bone spur)가 발생하여 공간(Subaacromial space)이 좁아져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 점낭액에 염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등의 다양한 구조적 이상이 위팔과 어깨 사이의 공간을 좁혀 충돌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충돌증후군은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견쇄관절염좌 등 여러 가지 질환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상태일 수도 있고, 이러한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정각도 (팔벌려 위로 올릴 때 90~120도)에서 주로 통증이 발생할 경우 충돌증후군을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관련 이학적 검사는 Neer Test, Hawkins Test, Empty Can Test 등이 있습니다.
또한, 영상 검사에서 위팔과 어깨견봉(Acromion) 사이의 좁아짐 외에 특이 사항이 없을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흔히 오십견으로 말하는 유착성 관절낭염과 구별이 필요합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능동적인 움직임과 수동적인 움직임이 모두 크게 제한되고, 가동제한이 심한 편이며, MRI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인 경우보다 긴 치료시간이 필요하고, 기간에 따라 치료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으니 충돌증후군과 감별하여 치료 계획과 방향성을 달리 해야 좋습니다. 회전 근개 근육 파열과의 구별도 필요합니다.
충돌증후군의 경우 종종 회전근개 파열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심한 경우
보존적 치료가 아니라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하다 발생하기 쉬운
견쇄관절 염좌,
목에 심한 강직을 나타내는 경추디스크 탈출증 등과도 구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초기에 집중해서 치료 받는 것이 효과적이며 추나치료, 침치료, 약침치료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추나치료 한의사가 직접 어깨 관절을 이루고 있는 근육과 구조물을 이완하고 가동범위를 넓히는 치료로 충돌증후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침치료 긴장된 근육 혹은 손상된 구조물에 침을 놓고 전기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긴장을 이완하고, 손상된 구조물의 회복을 돕습니다. *약침치료 극상근, 삼각근 및 관련 구조물 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을 가라 앉히고 회복을 돕고 통증을 줄여줍니다.
이 밖에도** 증상에 따라** 도침치료, 한약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통증을 줄이고 가동범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양 팔을 만세! 하고 들어올렸을 때 좌우가 동일하게 올라가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하는 등, 좌우 어깨 움직임의 차이를 줄이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요, 증상과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일차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보통 5~10회 정도의 한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호전이 너무 더디거나 회복이 안 되는 경우 오십견(유착성점액낭염)이나
회전근개 파열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해보거나,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어깨 질환 충돌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깨 관절은 가동 범위가 넓고, 구조물이 복잡한 관절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질환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만으로는 질환 감별이 어렵고, 악화요인이 다양해 호전이 더딘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깨 관련 질환을 제대로 감별하지 못하는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적합한 치료계획을 세우기 어려울 수 있으니
어깨가 아플 때에는
혼자 참지 마시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가 아프고, 움직임이 제한될 경우 충돌증후군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지 마시고 가급적 직접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단과 치료 잘 받아보세요. 지금까지 아크로한의원 임주혁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