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크로 한의원 박지선 원장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식이조절이 어려울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은 만큼 운동으로 만회하고자 점점 강도가 높아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중 운동할 때 조심해야하는 횡문근 융해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횡문근 융해증이란 근육 세포가 손상되면서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방출되는 상태입니다. 대표적으로 근육 손상으로 인한 근육 통증과 함께 **크레아티닌 키나아제(Creatinine kinase, CK)**와 같은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가 상승하고, 소변에서 근육세포 내의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이 검출되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운동입니다. 횡문근은 신체를 움직이는데 중요한 가로무늬 근육으로 고강도 운동 시 에너지 소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운동하게 되면 근육 세포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즉, 갑작스럽게 고강도 운동을 하거나
덥고 습한 환경에서
**수분 보충 없이 운동한 경우, **
술 마신 다음날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 피로를 충분히 회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한 운동을 반복/지속하면 위험도가 더 높아집니다. 그 외에도 알코올, 외상, 근육 압박, 대사성 질환(중증 갑상선저하증 등), 감염, 전해질 장애, 염증성 근질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의 3대 증상은 근육통, 근력약화, 검붉은색(콜라색) 소변입니다. 다만 3대 증상이 모두 나타나는 건 10% 미만에서 관찰되며, 주로 근육통, 붓기, 경직 또는 경련을 더 자주 호소한다고 합니다. 자주 영향을 받는 근육은 허벅지, 종아리, 허리 같은 근위부 근육군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종종 몸살이나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하여 운동을 지속하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심하면 급성 신부전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육통이 있을 땐 충분한 휴식을 꼭! 취해주시고, 운동 후 며칠동안 극심한 근육통과 함께
근력약화가 있거나,
근육통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거나,
소변색이 점점 어두워진다면(특히, 콜라색소변) 빠르게 관련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해당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게 더 중요하겠죠? 1. 운동 강도 조절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 시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체력에 맞게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주시고,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피해주세요.
2. 충분한 수분 섭취 탈수도 근육 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니 운동 전,중,후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세요.
3. 충분한 휴식
근육이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운동을 반복한다면 근육 손상과 피로가 누적될 수 있으니,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근육통이 있을 때 고강도 운동은 쉬어주시고, 회복 기간을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4. 체온 관리
기온과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근육 피로와 손상이 증가하므로, 시원한 환경에서 운동해주세요 운동은 건강에 좋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시고, 지속가능한 감량이 될 수 있도록 아크로한의원이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