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음식은 얼마나 먹어야 적당할지, 떡국과 전, 갈비찜, 잡채, 유과, 약과까지 명절 상에 자주 오르는 메뉴를 기준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크로한의원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신 분들께는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명절마다 다이어터들을 유혹하는

맛있고 다양한 음식들이 상에 가득 오르는데, 열량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아크로한의원과 함께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시작하기 전, 저희가 늘 말씀드리는 기준부터 다시 확인해볼게요.

다이어터 한 끼 추천 열량은 400kcal 수준이며,

탄수화물 50%, 단백질 20% 비중의 식단을 권해드립니다. 이 기준을 염두에 두고 설 음식을 살펴보시면 어떤 메뉴를 얼마나 드셔야 할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
먼저 떡국입니다. 밥 대신 떡이 들어가지만 둘 다 곡류라는 점은 같아서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음식입니다. 여기에 사골이나 고기 육수를 진하게 우려낼수록 나트륨과 지방 비중도 함께 올라갑니다. 떡국 한 그릇을 드셨다면 그날 다른 끼니에서는 밥의 양을 평소보다 줄이시는 것이 균형을 맞추는 방법입니다.
전은 기름에 부쳐내는 조리법 특성상 같은 재료라도 굽거나 찌는 요리보다 지방 비중이 크게 늘어납니다. 특히 튀김옷을 두껍게 입힌 전일수록 기름을 더 많이 흡수하므로, 되도록 얇게 부친 전을 고르시고 종류를 여러 가지 조금씩 맛보는 정도로 양을 조절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갈비찜은 양념장에 들어가는 설탕과 물엿, 간장이 당분과 나트륨을 함께 높이는 메뉴입니다. 고기 자체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나쁘지 않지만, 양념이 진하게 밴 국물까지 다 드시면 열량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고기 위주로 드시고 국물은 절반 정도만 곁들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잡채는 당면이 주재료인 만큼 탄수화물 비중이 높고, 여러 재료를 기름에 볶아 무치는 과정에서 지방까지 더해집니다. 채소와 고기가 함께 들어가 영양 균형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당면 양이 많아질수록 열량이 빠르게 올라가므로 한 접시를 다 비우기보다 곁들임 반찬 정도로 드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유과와 약과는 명절 후식 중에서도 특히 주의가 필요한 메뉴입니다. 쌀이나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뒤 설탕이나 조청으로 겉면을 코팅하는 조리법이라, 지방과 당분이 동시에 높은 편입니다. 크기가 작아 손이 자주 가기 쉬운 간식이므로, 명절 선물로 받으셨다면 한 번에 한두 개 정도만 접시에 덜어 드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도움이 됩니다.
상을 대하는 순서와 속도도 챙겨보시면 좋습니다. 나물이나 김치처럼 담백한 반찬에 먼저 젓가락이 가도록 순서를 정해두시면 기름지고 단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양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자리다 보니 대화가 길어지며 식사 시간도 늘어지기 쉬운데, 천천히 드시면서 포만감이 올라오는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것도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명절 음식을 개인 접시에 조금씩 덜어 드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상 앞에 오래 앉아 있어도 전체 섭취량을 가늠하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명절 음식을 완전히 피하기보다는 한 끼 안에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떡국이나 잡채처럼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메뉴를 드신 날은 전이나 갈비찜 같은 기름진 반찬의 양을 줄이고, 유과와 약과 같은 후식은 소량만 곁들이시면 명절 연휴 동안에도 다이어트 흐름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명절 식단 관리가 걱정되신다면 아크로한의원으로 상담 문의 남겨주세요.
검토: 임주혁 대표원장 · 아크로한의원 대표원장 마지막 검토 2026년 9월 16일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식단 관리 방향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