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크로한의원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맛있는 음식은 여전히 맛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할머니 세대의 정겨운 간식과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가 만나 할매니얼 푸드라는 이름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있는 간식이 바로 약과입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간식인 만큼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도 한 번쯤은 마주치기 쉬운 메뉴라, 오늘은 약과를 비롯한 할매니얼 간식을 드실 때 확인해 두시면 좋을 점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약과, 왜 무심코 많이 드시게 될까
약과는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뒤 조청이나 꿀에 오랜 시간 담가 단맛을 충분히 머금게 만드는 전통 한과입니다. 튀김 과정에서 기름을 흡수하고, 시럽에 재우는 과정에서 당분까지 더해지다 보니 크기에 비해 열량이 높은 간식으로 꼽힙니다. 장인한과나 찹쌀꿀 약과처럼 시중에서 인기 있는 제품들도 이런 조리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겉보기에는 작고 가벼워 보여도 실제 섭취 열량은 낮지 않은 편입니다.
문제는 한입 크기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다 보니 손이 계속 가기 쉽다는 점입니다. 하나씩 집어 드시다 보면 어느새 여러 개를 드시게 되고, 튀김과 시럽이 더해진 간식 특성상 소량으로도 섭취 열량이 빠르게 누적됩니다.
할매니얼 간식, 다이어트 중 이렇게 드세요
약과를 비롯한 할매니얼 간식을 완전히 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드시기 전 몇 개를 드실지 미리 정해 접시에 덜어 두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무심코 여러 개를 집는 상황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실 때는 포장지에 표기된 영양 정보를 함께 확인하시면 실제 섭취량을 가늠하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곁들이는 음료도 중요한데, 단맛이 강한 간식인 만큼 설탕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따뜻한 차나 아메리카노처럼 무가당 음료를 곁들이시는 편이 전체 섭취 열량을 낮추는 데 유리합니다.
선물로 약과 세트를 받으셨다면 한 번에 다 드시려 하시기보다 소분해 냉동 보관하시고, 필요하실 때마다 조금씩 꺼내 드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개성약과나 밤약과처럼 크기가 큰 제품은 한 개를 반으로 나눠 드시는 것만으로도 섭취량을 절반으로 줄이실 수 있습니다. 약과 외에도 강정, 유과, 전통 다식 같은 다른 할매니얼 간식들 역시 튀기거나 조청을 묻히는 조리법을 공통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니, 한 가지 간식만 드시더라도 다른 간식과 함께 겹쳐 드시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길 권해 드립니다.
명절이나 선물철에는 더 신경 써 주세요
명절이나 기념일 즈음에는 약과를 비롯한 전통 한과가 선물로 몰리는 시기라, 평소보다 자주 접하게 되기 쉽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하루에 드실 간식의 총량을 미리 정해 두시고, 약과를 드시는 날에는 다른 단 간식을 줄이는 방식으로 균형을 맞춰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식사 직후보다는 활동량이 있는 오후 시간에 소량만 드시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것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통 한과는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은 편이니, 한 번에 많이 사기보다는 필요한 양만큼 그때그때 구매하시는 것도 무심코 많이 드시게 되는 상황을 막는 방법입니다.
정리하며
약과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간식이지만 튀김과 시럽이 더해진 만큼 다이어트 중이라면 드시는 개수와 빈도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어서 무심코 여러 개를 드시기보다, 정해진 양만 즐기시는 습관을 들여보시기 바랍니다. 간식 조절이 고민이시라면 상담 문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검토: 임주혁 대표원장 · 아크로한의원 대표원장 마지막 검토 2026-09-16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식습관과 체질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식단·체중 관리 방향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